DashMirror
카플레이 분할모드 팁 (현대/기아/제네시스 등)
이거 몰랐죠? 분할모드로 미러링+내비 같이 쓰는 꿀팁
현대·기아 차량에서도 '카플레이 분할모드' 가능?
"주행 중에도 내비게이션 정보는 유지하고, 미러링 기능도 쓰고 싶어요!"
당연히 DashMirror는 미러링과 스트리밍 상태를 유지하며 CarPlay의 타앱(네이버지도, 카카오내비 등)을 사용하고 복귀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최근 DashMirror 사용자님께서 현대/기아 차량에서 카플레이 분할모드로 DashMirror를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제보해 주셔서 차량의 순정 기능이지만 모르고 계신 분들이 있을 수 있어 이렇게 팁으로 공유하게 됐습니다!
차량 플랫폼과 내비게이션 펌웨어에 따라 다르긴 하지만, 일부 모델에서는 분할모드를 통해 주행 정보를 유지하면서도 DashMirror의 미러링, 스트리밍 기능을 동시에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적용 가능한 차량 플랫폼
블로그를 작성하는 현 시점 기준, 다음과 같은 차량 플랫폼에서 해당 기능이 확인하였습니다.
- 현대/기아 차량의 5세대 내비게이션 이상
- 제네시스 플랫폼: ccLC, ccNC, ccLC27 등
위 플랫폼들은 차량 자체에서 '네비게이션 위젯 모드', '분할모드'를 지원하여, CarPlay가 작동하는 상태에서 좌측 화면에 지도 또는 기타 기본 내비게이션 정보와 함께 DashMirror 앱을 나란히 띄워놓는 방식으로 작동합니다.
실제 사용 화면 (영상)
아래 영상은 해당 기능이 실제 차량에서 작동하는 모습을 담은 짧은 클립입니다.
카플레이 DashMirror + 분할모드, 어떻게 가능한가요?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 모두 같은 내비게이션 플랫폼을 사용하는데요, '분할모드'를 활성화 하기 위해서는 먼저 설정을 켜줘야 합니다!
CarPlay를 실행하지 않은 상태에서 내비게이션 최상위 '설정' 페이지 또는 '기기 연결'을 누르면 '폰 프로젝션'이라는 공통 옵션이 나타납니다! 해당 설정에서 Apple CarPlay를 활성화하고 '분할 화면 사용'을 누르면 됩니다, 생각보다 간단하지 않나요?
설정 이후에는 아래 이미지와 같이 CarPlay가 실행된 상태에서 분할 표시 영역을 안쪽으로 스와이프가 가능해집니다! 말 그대로 좌우로 스와이프하여 분할모드의 상태와 내비게이션을 지속적으로 표시할 수 있습니다!
앞으로도 사용자 제보를 바탕으로 DashMirror의 다양한 활용 방법을 소개할 예정입니다. 사용자 경험을 중심으로 업데이트를 이어가고 있으니, 자주 방문해 주세요! 감사합니다!
